네 식구인데 거의 원플레이트 식사라 80 cm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서 주문했어요. 그런데 받고 나서는 또 마음이 왔다갔다 해서 판매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90 cm로 변경했습니다. 제품 추가 비용 외에는 다른 비용 부담 없이 흔쾌히 교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사용한 지 열흘 가까이 되는데 저는 역시 80 cm여도 상관 없었겠구나 싶어요. 남편과 아이들은 지금이 딱 좋다고 합니다.^^ 빨간 국물도 말끔하게 싹 지워지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부담 없어요. (저는 무거운 가구를 싫어하는 편이라..) 받침대 부분이 떠 있어서 밀대로 청소할 때 너무 편리하구요, 원형이라 둘러 앉아 떠들면서 식사하는 시간이 더 오붓하게 느껴집니다.
(2019-01-09 11:23:4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